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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제 첫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3일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PH1) 치료제 ‘옥스루모주(루마시란나트륨)’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AGXT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PH1은 옥살산염이 체내에 과다 축적되는 희귀 질환으로, 신부전·요로결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번 치료제는 간에서 글리콜산 산화효소(GO) 생성을 억제해 옥살산염 생성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소아·성인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다. 식약처는 해당 약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해 조기 도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희귀질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효상
11월 14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강화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5 공공보건의료 CEO 포럼’을 열고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장들과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40여 기관이 참석해 의료격차 해소,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 공공의료 기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럼에서는 AI 의료기술 적용, 건강보험 보상체계 혁신, 지역필수의료법 기반 전략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공병원 운영 개선, 필수의료 공백 해소, 지역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정은경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기관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정부의 지속적 개선 의지를 밝혔다.
윤효상
11월 13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강화 논의…공공보건의료기관장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 ‘2025 공공보건의료 CEO 포럼’을 개최해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장 40여 명과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과 지역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성출 대표, 강원국 전 비서관, 유승찬 교수, 김성철 팀장, 김윤 의원 등이 경영전략·AI 의료기술·지역필수의료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은경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윤효상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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