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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특위 “한의주치의 시범사업 즉각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정부의 ‘한의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주치의 제도는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접종 등 의사만이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한의사에게 주치의 명칭을 부여하는 것은 국민 혼란과 제도 본질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첩약 건강보험, 한방 난임치료 등 과거 한방 공공의료 사업이 근거 부족과 효과 미흡으로 실패한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 건강보험 재정 낭비와 국민 건강 위협을 경고했다. 정부가 과학적 검증 없이 또다시 정책을 추진한다면 필수의료 강화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9월 25일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공식 출시
스카이랩스가 개인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출시했다. 카트 비피는 손가락에 착용만으로 수면 포함 일상 전반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으며, 커프 압박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기존 임상 검증을 마친 ‘카트 비피 프로’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앱 ‘나의 혈압달력’을 통해 하루 혈압 변화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야간 및 아침 혈압까지 연속 측정이 가능해 심뇌혈관 질환 조기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제품은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스카이랩스는 CSR 활동으로 강원 고성군민에게 기부해 지역 건강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9월 25일


아크, 국회서 AI 기반 실명질환 조기 진단 솔루션 공개
의료 AI 기업 아크(ARK)가 국회 토론회와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고혈압·당뇨 합병증과 망막 3대 실명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AI 솔루션 ‘WISKY’를 공개했다. 망막 사진 한 장으로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질환과 만성질환 합병증 위험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기술로, 현장 검사에서 무증상 환자를 조기 발견하며 그 필요성을 입증했다. 아크는 또 안저카메라 ‘OPTiNA Genesis’를 선보이며 정부의 현장검사(POCT) 정책에도 부합하는 혁신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포커스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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