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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밸런스의학회, 2025년 마지막 도수치료 인증 과정 개설
대한밸런스의학회가 ‘제27기 도수치료 인증 과정’을 개설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평가·교정 중심 도수치료 교육을 제공한다. 척추·골반·사지 관절의 정렬 분석부터 촉진 평가, 움직임 패턴 분석, 관절 가동범위 확인 등 기초 평가 훈련을 시작으로, 연부조직 이완, 관절 가동술, 교정 수기, 신경근 재교육 등 다양한 기법을 임상 사례 기반으로 실습한다. 구조적 불균형과 통증 패턴에 따른 치료 전략 설계 과정을 포함해 ‘평가–분석–치료–재평가’의 임상적 사고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급 교정 테크닉과 세부 촉진 훈련도 강화됐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4일


식약처, 겨울철 의료제품 온라인 불법유통 904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기약·마스크·콧물흡인기 등 겨울철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 광고 904건을 적발했다. 의약품 불법 판매가 3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KF 마스크 과장 광고,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오인 광고, 무허가 의료기기 해외직구 광고 등이 대거 확인됐다. 화장품에서도 비염·코막힘 완화 등 의약품 효능을 표방하는 불법광고가 153건 적발됐다. 식약처는 온라인 의약품 구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구매 전 의약품안전나라·의료기기안심책방을 통한 허가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윤효상
11월 24일


남양주한양병원, 지역 첫 AI 스마트 병동 구축
남양주한양병원이 대웅제약과 함께 남양주시 최초로 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 환자 병동 등 120병상에 도입했다. 씽크는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 알림을 보내 실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고령환자와 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정밀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도입은 지역 중증 의료체계의 질적 향상과 미래형 병원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윤효상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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