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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라이프케어, 건강기능식품 성장 본격화
클리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2025년 3분기 매출 25억 원, 전년 대비 약 8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 24년 경력의 김지연 대표 합류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유통 전략 재편이 이뤄졌고, 브랜드 ‘트루알엑스’는 이너뷰티를 넘어 건강기능식품·웰니스 제품군까지 확장했다. 홈쇼핑 완판, 크라우드펀딩 3500% 달성 등 신제품 중심 성과가 뚜렷하며, 향후 기능성 식품 라인업 확대·글로벌 유통망 확보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클리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7일


식약처, 식품·축산물 정책이음 열린마당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6일 전북 익산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식품·축산물편을 개최하고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의 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와 함께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논의했다. 김치·장류·치즈 등 지역 특화 식품과 삼계탕·오리 가공품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축산물 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검사·인증 효율화, 중소업체 지원, 소비자 안전 정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열린마당을 확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율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1월 26일 ‘2025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와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해 의료 AX 시대의 핵심 자원인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의료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AI 스타트업·중소기업에 영상·EMR·유전체 데이터를 제공하며 부정맥 진단 AI, 흉부 영상 판독 AI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은 연구자 맞춤형 플랫폼 구축, AI 기반 진단모델 개발 등 실질적인 연구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26년 바우처 지원 확대와 AI 실증사업 신설을 통해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 경진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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