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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래 인재 위한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2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식의약 전공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직특강, 직무 멘토링, 의약·화장품·의료기기 분야 상담, AI 역량진단, 면접 스타일링 컨설팅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등록자는 각종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식약처 선배 공무원의 직무 경험과 근무 일상을 온라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혁신 식의약품, 규제과학, K-바이오·K-뷰티·K-푸드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의 공직 유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13일


보건복지부·진흥원, 의료기기 기업 유럽 진출 지원 'K-BIC 벤처카페'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의료기기규정(MDR) 대응 워크숍과 네트워킹을 결합해, 창업기업이 강화된 유럽 규제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023년 8월 출범한 K-BIC 벤처카페는 누적 1,481개 기업이 참여한 대표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연구개발 동향과 인증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해왔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규제 대응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유럽 진출의 실질적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0월 29일


식약처, 추석 선물용 의료제품 온라인 부당광고 214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앞두고 의료기기, 의약외품,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214건의 부당광고를 적발했다. 의료기기는 부항기·혈압계 등에서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와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케 하는 광고가 다수 확인됐고, 의약외품은 치약·가글 등을 대상으로 허가받은 효능을 벗어난 광고 46건이 적발됐다. 화장품에서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효능 표방 광고 32건 등 총 52건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관련 광고를 차단하고 반복 위반 업체 점검을 요청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의료기기안심책방’과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허가 정보를 확인 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화장품의 의학적 효능 광고와 의료기기 오인 광고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메디컬포커스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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