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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족부팀, 일본 JSSF 50주년서 연구 발표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일본 족부외과학회 제50차 연례 학술대회(JSSF)’에서 MITA·MIDA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연구를 발표하고 국제 석학들과 교류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MITA 수술 493례 분석 결과를, 이동오 원장은 중증 무지외반증 교정을 위한 MIDA 연구를 소개하며 치료 효과와 임상적 의의를 제시했다. 두 의료진은 Bluman 박사, Myerson 교수, Haraguchi 박사 등 세계 권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SNU서울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첨단 수술 환경을 기반으로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7일


클리오라이프케어, 건강기능식품 성장 본격화
클리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2025년 3분기 매출 25억 원, 전년 대비 약 8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 24년 경력의 김지연 대표 합류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유통 전략 재편이 이뤄졌고, 브랜드 ‘트루알엑스’는 이너뷰티를 넘어 건강기능식품·웰니스 제품군까지 확장했다. 홈쇼핑 완판, 크라우드펀딩 3500% 달성 등 신제품 중심 성과가 뚜렷하며, 향후 기능성 식품 라인업 확대·글로벌 유통망 확보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클리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7일


식약처, 식품·축산물 정책이음 열린마당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6일 전북 익산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식품·축산물편을 개최하고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의 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와 함께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논의했다. 김치·장류·치즈 등 지역 특화 식품과 삼계탕·오리 가공품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축산물 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검사·인증 효율화, 중소업체 지원, 소비자 안전 정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열린마당을 확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율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1월 26일 ‘2025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와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해 의료 AX 시대의 핵심 자원인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의료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AI 스타트업·중소기업에 영상·EMR·유전체 데이터를 제공하며 부정맥 진단 AI, 흉부 영상 판독 AI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은 연구자 맞춤형 플랫폼 구축, AI 기반 진단모델 개발 등 실질적인 연구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26년 바우처 지원 확대와 AI 실증사업 신설을 통해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 경진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식약처, 특수재질 추간체 보형재 사용적합성 가이드라인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26일 ‘특수재질 추간체 유합 보형재’ 품목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 지원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국제 기준 IEC 62366-1을 기반으로 사용적합성 적용 절차, 계획서·보고서 작성법, 사용자 맞춤형 평가 방법,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해 제조업체의 GMP 심사 대응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추간체 유합 보형재는 퇴행성 추간판 질환 치료 시 이식되는 케이지 형태의 기기로 안전성과 구조적 안정이 핵심 요소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총 7개 품목에 대한 사용적합성 가이드라인을 순차적으로 배포해 왔으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충남의사회, 자립청년 디지털지원·봉사수기 시상
충청남도의사회와 사회공헌사업단은 11월 25일 충남의사회관에서 자립청년 디지털역량강화 지원사업 전달식과 제2회 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청년에게 최신 컴퓨터·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지원해 학업 및 진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공모전에서는 단국대 엄수지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봉사 경험이 소개됐다. 정은주 단장은 자립청년과 대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사회적 의미를 강조했고, 이주병 회장도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충남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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