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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SNS 최우수상 동시 수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획득과 ‘2025 올해의 SNS’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인권경영과 디지털 소통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 보훈공단은 인권영향평가, 인권종합지수 측정, 인권 컨설팅, 인권모니터링단 운영, 참여형 캠페인 등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또한 SNS·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훈의료·요양 서비스 정보와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ESG 기반 인권경영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비롯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뢰받는 공공의료복지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6일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대구서 2025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오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2025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혈압 치료전략, 초음파 기반 심혈관 평가, 대사질환·비만·당뇨병 진료 업데이트, AI 활용 등 임상현장의 핵심 주제를 총 12개 강연으로 다룬다. 학회는 최근 정부의 검체검사 분리청구 추진에 대해 “필수의료 붕괴를 초래한다”고 비판하며 제도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몽골·일본 학회와의 연속된 국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고혈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혁 회장은 가정혈압 보급과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한 혈압 관리 질 향상을 강조했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11월 24일


대한밸런스의학회, 2025년 마지막 도수치료 인증 과정 개설
대한밸런스의학회가 ‘제27기 도수치료 인증 과정’을 개설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평가·교정 중심 도수치료 교육을 제공한다. 척추·골반·사지 관절의 정렬 분석부터 촉진 평가, 움직임 패턴 분석, 관절 가동범위 확인 등 기초 평가 훈련을 시작으로, 연부조직 이완, 관절 가동술, 교정 수기, 신경근 재교육 등 다양한 기법을 임상 사례 기반으로 실습한다. 구조적 불균형과 통증 패턴에 따른 치료 전략 설계 과정을 포함해 ‘평가–분석–치료–재평가’의 임상적 사고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급 교정 테크닉과 세부 촉진 훈련도 강화됐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4일


툴젠·GenEditBio, 유전자교정 공동개발 가속
툴젠이 홍콩 GenEditBio와 전략적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In Vivo 유전자 교정 치료제 공동개발을 본격화했다. CRISPR-Cas9 기술과 LNP 전달 플랫폼을 결합해 단회투여 가능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며, ASCVD 치료제 후보 GEB-200은 최근 NHP PoC 단계에서 안전성과 유전자 조절 효과를 확보했다. 양사는 IND 승인 가속과 공동 기술이전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효상
11월 24일


식약처, 겨울철 의료제품 온라인 불법유통 904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기약·마스크·콧물흡인기 등 겨울철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 광고 904건을 적발했다. 의약품 불법 판매가 3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KF 마스크 과장 광고,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오인 광고, 무허가 의료기기 해외직구 광고 등이 대거 확인됐다. 화장품에서도 비염·코막힘 완화 등 의약품 효능을 표방하는 불법광고가 153건 적발됐다. 식약처는 온라인 의약품 구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구매 전 의약품안전나라·의료기기안심책방을 통한 허가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윤효상
11월 24일


남양주한양병원, 지역 첫 AI 스마트 병동 구축
남양주한양병원이 대웅제약과 함께 남양주시 최초로 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 환자 병동 등 120병상에 도입했다. 씽크는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 알림을 보내 실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고령환자와 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정밀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도입은 지역 중증 의료체계의 질적 향상과 미래형 병원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윤효상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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